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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구·경북 청도 ‘감염증 위험정보’ 상향조정…방문자제 권고

중앙일보 2020.02.25 12:12
일본 외무성. 사진 연합뉴스TV

일본 외무성. 사진 연합뉴스TV

 
일본 외무성이 한국의 대구·경북 청도군에 대한 감염증(코로나19) 위험정보를 상향 조정하고 자국민의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25일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한국에서 2월 19일 이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가 급증해 24일까지 607건이 확인됐다”며 “감염증 위험정보를 ‘레벨2’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레벨2는 꼭 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방문은 중지하라고 권고하는 단계다.
 
일본의 감염증 위험정보에서 ‘레벨1’은 방문 주의 촉구, ‘레벨3’은 방문 중지 권고, 가장 높은 ‘레벨4’는 대피 권고 단계다.
 
현재 일본 외무성은 중국 후베이성과 저장성 원저우에 대해서는 레벨3을, 이들 지역을 제외한 중국 전역에 대해 레벨2를 적용 중이다.
 
앞서 교도통신은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한국 남동부의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의 감염증 위험정보를 ‘레벨2’로 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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