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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북서 쏟아졌다···신규 확진 60명 중 33명, 대구 2배

중앙일보 2020.02.25 10: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93명으로 늘었다. 25일에만 환자 60명이 추가 확인됐다. 특히 신규 환자들은 경북 지역에 절반 이상 집중됐다. 처음으로 경북 신규 환자가 대구를 넘어선 것이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 윤상언기자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 윤상언기자

신천지 대구 교회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감염에 따라 그동안 추가 확진자는 대구에 집중됐다. 24일 오후 기준으로 대구 확진자는 484명, 경북은 198명이다. 경북은 청도 대남병원과 이스라엘 성지순례 집단 감염을 중심으로 환자가 나왔다.

25일 환자 60명 중 절반 이상 경북 집중

 
하지만 이날은 양상이 달라졌다. 추가 환자 60명의 절반을 넘는 33명이 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는 1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신규 환자가 대구의 두 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대구를 넘어 경북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졌다. 그 외엔 경기에서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의 추가 환자가 확인됐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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