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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스라엘 1차 전세기 인천 도착…한국인 221명 귀국

중앙일보 2020.02.25 09:29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인천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인천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스라엘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한국인 여행객을 태운 전세기가 25일 오전 9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1차 전세기로 복귀한 인원은 221명이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22일 저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한 대한항공 KE957편에 탑승한 한국인 130여 명의 입국을 금지했다. 다음 날인 23일에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이유로 한국인과 일본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 정부와 협의를 거쳐 전세기를 마련했으며 전세기 비용은 이스라엘 측이 부담하기로 했다.
 
이번 전세기 운항으로 이스라엘 내 한국인 관광객들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항당국(IAA)은 24일(현지시간) 아침 현재 한국인 관광객이 800∼900명이라고 밝혔다. 1차와 2차 전세기로 400여명이 대거 귀국길에 오르면서 이스라엘 내 한국인 관광객은 500명 미만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인 관광객 196명을 태운 2차 전세기는 25일 오후 3시 도착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chung.he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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