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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인 10명 중 3명 배변 문제··· 변비, 오래 방치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중앙일보 2020.02.25 00:02 5면 지면보기
변비는 말 못 할 고통이다. ‘몸속의 것을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쾌변에 도움 주는 건강기능식품

한국인 10명 중 3명꼴로 배변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또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들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만성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장 건강을 잘 지킨다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들며, 장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어떤 질병도 완치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변비는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잘 걸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가 늘었는데, 그중 40대 이상은 30%나 증가했다. 연령대별 분포에서는 70대 이상 고령의 변비 환자가 가장 많다.
 
중·노년층에서 배변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와 신체 노화에 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 활동이 줄면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장의 기능도 떨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소식하게 되면서 장운동은 더 줄어들고 결국 변비에 걸리게 된다. 특히 노인성 변비의 경우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으로 인해 변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다면 기분상의 문제를 떠나 건강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장 속에서 오래된 변이 부패하면서 나온 독성물질과 노폐물은 대장 점막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대장·항문 관련 질병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작고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하며 장폐색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변비를 단지 더부룩한 불편함으로 사소하게 여겨 오래 방치해서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는 이유다.
 
나이가 들어도 변비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아침 기상 직후 공복에 물을 마시고, 꾸준한 실외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배변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배변 시에는 변기에 앉아 작은 발판 등을 발에 받치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변이 잘 나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생활습관, 배변습관을 고쳐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로에 전잎이 있다. 알로에 전잎에 함유된 기능성분 ‘무수바바로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다. ‘무수바바로인’은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를 감소시켜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하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기능을 함으로써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도와준다.
 
 

제품정보 

보령컨슈머헬스케어(구 보령수앤수)가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장쾌장’(사진)을 출시했다. ‘보령 장쾌장’에는 주원료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외에도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이눌린·치커리 추출물, 다시마 분말, 사철쑥 분말,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 분말 등이 들어있다. 하루 한 포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오는 29일까지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더 주는 추가증정 이벤트를 한다. 문의 080-830-3300, 홈페이지 www.boryung365.com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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