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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대구 수퍼전파' 가능성 주시···"한국정부와 긴밀 소통"

중앙일보 2020.02.20 20:32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EPA=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EPA=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대구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와 관련해 ‘슈퍼 전파’(super-spreading) 사례일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타릭 자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 답변을 통해 “대구 지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례에 대해 WHO는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WHO는 ‘슈퍼 전파’라는 용어를 쓰진 않는다”면서도 “(대구에서의 집단 발병 사례는) 다수의 하나의 공통 감염원으로부터 감염된 사례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환경적, 역학적인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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