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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40번 환자, 8명과 접촉...이마트·장례식장 들렀다

중앙일보 2020.02.20 14:07
20일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시민들이 폐쇄된 선별진료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20일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시민들이 폐쇄된 선별진료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번 환자(77세 남성)의 이동 경로가 공개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0번 환자의 접촉자는 8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들에 대해선 자가격리 등 조치가 이뤄졌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쯤 기침 증세가 나타났다. 질본은 환자 증세 발현 하루 전인 10일부터 격리 시점(18일)까지의 동선을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40번 환자는 성동구 소재 대형마트(이마트 성수점), 식당(포보스 엔터식스한양대점, 왕십리로 241) 등을 방문했다. 15일에는 동대문구 소재 장례식장(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망우로 82)에 들렀다.
 
보건당국은 해당 환자가 방문한 장소, 접촉자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40번 환자 이동경로
(2월 10일) 오후 12시30분경 자차 이용하여 서울시 성동구 소재 대형마트(이마트 성수점) 방문(12:29~13:30)

(2월 11~13일) 종일 자택에 머무름  
(2월 14일) 도보로 성동구 소재 식당(포보스 엔터식스한양대점, 왕십리로 241) 방문하여 포장 음식 수령(17:14~17:20)
(2월 15일) 오전 11시30분경 자차 이용하여 동대문구 소재 장례식장(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망우로 82) 방문(약 20분간 체류)
(2월 16~17일) 종일 자택에 머무름  
(2월 18일)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한양대학교병원) 방문,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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