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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나우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8명 사망·5명 부상"

중앙일보 2020.02.20 09:29
총격이 발생한 독일 하나우. [AP=연합뉴스]

총격이 발생한 독일 하나우. [AP=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 하나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졌다.
 
19일(현지시간) 일간 빌트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이날 오후 11시쯤 프랑크푸르트에서 약 32㎞ 떨어진 하나우의 술집 두 곳에서 차량을 이용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5명이 크게 다쳤다고 발표했다.
 
몇몇 부상자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한 남성이 하나우 시내에서 차량을 운전하며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이후 인근 광장의 행인들에게도 총격을 가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독일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이 범죄조직과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진위 여부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용의자는 계속 도주 중으로 아직 경찰에 검거되지 않았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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