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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상서 실종된 남성 한 달 만에 제주해안서 발견

중앙일보 2020.02.16 23:29
16일 오전 11시12분쯤 제주시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실종된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에 의해 수습되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16일 오전 11시12분쯤 제주시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실종된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에 의해 수습되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충남 태안군 해상에서 레저 보트를 타고 나간 후 실종된 남성이 한 달 만에 제주 앞바다에서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쯤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50m 떨어진 해상에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해경은 시신을 수습한 뒤 제주시내 장례식장에 안치했다.  
 
해경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시신은 지난 1월 15일 충남 태안군 해상에서 실종된 장모(58)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장씨는 당시 레저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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