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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4.7%. 지난해 평균 852만8000원 저축했다"

중앙일보 2020.02.13 06:44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직장인 64.7%가 지난해 저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저축한 금액은 평균 852만8000원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1월 29일~2월 10일 직장인 21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저축 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4.7%(1366명)가 '저축을 했다'고 답했다. 연령이 낮을수록 저축을 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20대가 75.3%(324명)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62.8%(659명), 40대 이상이 60.5%(383명)이었다.
 
다만 저축 총액은 20대가 가장 적었다. 20대 직장인의 저축 총액은 평균 776만9000원이었으며, 30대는 평균 906만8000원, 40대는 평균 818만1000원이었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가 평균 923만7000원으로, 미혼 803만4000원보다 많았다.
 
이전과 지난해 저축액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40.1%(548명)는 '별 변화가 없었다'고 답했다. '저축을 늘렸다'는 응답은 31.5%(430명), '줄였다'는 응답은 28.4%(388명)였다.
 
저축 방식을 살펴보면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했다'는 응답이 52.2%(713명)로 가장 많았다.
 
반면 지난해 저축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답한 직장인은 35.3%(746명)이었다. 연령별로 저축하지 못한 이유를 살펴보면 40대 이상과 30대는 '대출금'을 각각 54.4%(136명), 44.6%(174명)로 꼽았다. 20대의 63.2%(67명)는 카드값과 생활비를 꼽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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