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생충' 촬영지 건국대 실내체육관에 팬·언론 발길 이어져

중앙일보 2020.02.12 17:02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촬영지에 관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촬영지 가운데 하나인 건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도 팬들과 언론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건국대 실내체육관은 폭우로 인해 주인공 기택의 반지하 방이 침수되면서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로 활용된 곳이다. 이곳에서 기택(송강호)은 아들 기우(최우식)에게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등의 명대사를 남겼다.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건국대 학생들은 실내체육관 등 관광코스 정보를 학교 SNS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건국대학교 캠퍼스는 넓은 평지 캠퍼스와 아름다운 호수 등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며 “학교 실내체육관은 기생충 뿐만 아니라 영화 '괴물'의 촬영지로도 활용된 곳으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애용하는 촬영지"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