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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이름 쓰면 안된다던 WHO "코로나 명칭은 COVID-19"

중앙일보 2020.02.12 00:46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름을 ‘COVID-19’로 정했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COVID-19’는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CO’rona ‘VI’rus ‘D’isease)의 약자와 발생년도인 19를 결합한 이름이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름에서 부정적인 인식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며 “다른 명칭들도 부정확할 수 있다”고 말했다.
 
WHO는 그동안 ‘우한폐렴’ 같이 감염병 명칭에 특정 지역을 붙이는 것은 차별·혐오를 조장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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