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은행,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

중앙일보 2020.02.11 16:59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 겸 세계선수권 공동조직위원장과 이호성 하나은행 부행장. [연합뉴스]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식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 겸 세계선수권 공동조직위원장과 이호성 하나은행 부행장. [연합뉴스]

 
하나은행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ㆍ오거든 부산시장)와 하나은행은 11일 부산 영도구 부산탁구체육관에서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식을 가졌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를 위해 20억원을 제공하며, 이에 따라 대회 명칭은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결정됐다.  
 
정현숙 조직위 사무총장은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 하나은행과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하나은행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 후원과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 인수, 여자프로농구단 운영 등을 통해 스포츠 후원에 힘써왔다”면서 “부산 지역의 일원으로서 큰 행사인 세계선수권에 참여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탁구관계자들이 국내 최초의 탁구전용 체육관인 부산영도구 탁구전용체육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탁구관계자들이 국내 최초의 탁구전용 체육관인 부산영도구 탁구전용체육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오 시장과 이 부행장 등 부산시와 하나은행, 탁구계 관계자 150명이 참석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탁구전용체육관 개관식을 겸해 열렸으며, 행사 이후 안재형 전 여자탁구대표팀 감독과 양영자 대한체육회 꿈나무 탁구 감독이 세계선수권 성공과 탁구체육관 발전을 기원하는 ‘레전드 매치’를 벌였다.
 
국내 최초의 탁구 전용 체육관으로 준공된 부산탁구전용체육관은 부산 영도구 동삼 혁신지구에 지상 2층, 연면적 1662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 일반 이용객을 위한 탁구대 10대가 설치됐고, 2층에는 전문 탁구선수 훈련을 위한 탁구대 15대와 전용 매트, 수납형 의자, 벽면 충돌방지 시설 등을 갖췄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