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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4명 RSV 감염…보건당국 조사

중앙일보 2020.02.10 23:14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울산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10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지역 내 한 산후조리원을 거쳐 간 신생아 4명이 병원에서 RSV 감염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RSV 감염증은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에서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보건당국은 이달 8일 감염 사실을 확인했으며 해당 산후조리원을 폐쇄했다.
 
보건당국은 RSV 잠복기가 2∼8일 정도인 것을 고려해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RSV는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만큼 산후조리원이나 보육 시설 등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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