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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판정’ 정봉주 “오늘 오후 3시20분 입장 밝힌다”

중앙일보 2020.02.10 10:55
정봉주 전 의원. 변선구 기자

정봉주 전 의원. 변선구 기자

4월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10일 오후 3시 20분 국회에서 입장을 밝힌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3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을 밝힌다”고 짤막하게 전했다.
 
앞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성추행 사건으로 명예훼손 재판을 받은 정 전 의원에 대해 지난 9일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그는 오는 4월 총선에서 같은 당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 출마를 선언했었다.
 
공관위는 “정 전 의원이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바 있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으나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를 우선하는 공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적격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공관위 결정에 따라 정 전 의원은 불출마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하는 두 가지 선택지만 남게 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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