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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종코로나 누적 사망 636명 돌파···확진자도 3만1161명

중앙일보 2020.02.07 09:06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신화=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630명과 3만1000명을 넘어섰다.
 
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사망자는 636명, 누적 확진자는 3만1116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전역에서 하루 전보다 사망자는 73명, 확진자는 3143명이 늘었다.  
 
일일 사망자 수는 지난 5일 73명에 이어 이틀 연속 70명을 넘어섰다. 특히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성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447명, 사망자가 69명 늘었다.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는 우한에서만 각각 1501명과 64명이다.
 
또한 중국 내 전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4821명이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1540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2만6359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31만4028명이다. 이 가운데 18만6045명이 의료 관찰 중이다.
 
한편 중화권에서는 50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홍콩에서 24명(사망 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16명이다.
 
국가별 확진자는 일본 45명, 싱가포르 30명, 태국 25명, 한국 24명, 호주 15명, 말레이시아 14명, 독일 13명, 베트남·미국 12명, 프랑스 6명, 아랍에미리트·캐나다 5명, 필리핀·영국·인도 3명, 이탈리아·러시아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스페인 1명 등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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