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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 주거지역 내 이동통제…“음식배달도 어려워”

중앙일보 2020.02.07 07:32
[뉴스1]

[뉴스1]

 
중국 항구도시 톈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주거지역 내 이동통제 조치를 강화한다. 톈진에는 약 1560만명이 살고 있다.  
 
7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과 접해있는 톈진에서 도시 내 주거지역에 진입하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등록하는 절차를 실시한다.
 
또한 물품 배송과 음식 주문 등의 주거지역 접근을 제한하고 출입구 통제도 강화한다.
 
톈진에서는 지난 5일 66세 여성이 사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도시 내 첫 사망자였다.
 
한편 현재 중국에선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동 금지 조치가 실시되고 있다. 하얼빈과 난징 등 11개 도시에서도 외출금지령이 내려졌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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