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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질병본부장 "우한 폐쇄 2주째인 5~6일 상황 주시"

중앙일보 2020.02.05 14:06
4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4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정은경 본부장은 5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환자 확산을 막기 위한 협조 사항을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는 2월 5일에서 6일 이후의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은 내원 환자의 해외 여행력을 철저히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최근 동남아를 통해서 유입되는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다"면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하는 경우엔 중국 여행력이 없더라도 의사 판단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중국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올바른 생활 수칙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뒤 입국한 분들은 보건소 모니터링에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발열,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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