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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한 총영사관에 ‘격려 전화’…“노고에 감사 국민들도 감동”

중앙일보 2020.02.03 14:18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전문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전문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 현지에서 우리 교민 수송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총영사관 직원들에게 격려 전화를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광호 우한 부총영사와 정다운 영사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20여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총영사관 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대통령인 나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도 모두 감동하고 있다”며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화물기 운항 시에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들이 공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부총영사와 정 영사는 “상황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정 영사는 “오는 3월 임기 만료 예정이나 연장 근무를 요청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9시 국내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총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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