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행 비행기서 한국인 승객 사망…"신종코로나와 무관"

중앙일보 2020.02.03 12:32
베트남 항공 여객기. [AFP=연합뉴스]

베트남 항공 여객기. [AFP=연합뉴스]

지난 1일 인천에서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던 베트남항공 여객기에서 50대 한국인 승객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3일 일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일 오후 6시 5분 하노이행 베트남항공 VN415편이 인천에서 이륙하고 2시간가량이 지난 뒤에 한국인 승객 A(56)씨가 의식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비행기에 마침 의사가 탑승해 있어 30분간 응급처치를 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는 출국 수속을 마치고 여객기에 탑승할 때까지만 해도 건강에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 당국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A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숨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