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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기·전북 유치원·학교 484곳 개학 연기 및 휴업

중앙일보 2020.02.03 10:59
지난 1월 28일 개학한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수돗가에서 손을 씻고 있다. [뉴스1]

지난 1월 28일 개학한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수돗가에서 손을 씻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확산과 관련해 서울·경기·전북의 유치원과 학교 484곳이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는 3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사일정 조정 현황 결과 서울과 경기, 전북 유치원과 초중고교 484곳이 개학 연기 또는 휴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 393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53곳, 중학교 21곳, 고교 16곳, 특수학교 1곳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개, 경기 수원·부천·고양시가 337개, 전북 138개다. 이들 지역은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왔거나 거쳐간 지역이다.
 
교육당국은 확진 환자가 거쳐간 것으로 확인된 수원·부천시 학교에는 휴업 명령을 내렸고 고양시 학교들에는 휴업을 권고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지난달 13일 이후 중국 후베이성에서 입국한 학생·교직원 수는 21명이다. 이들을 증상은 없으나 입국후 14일이 지나지 않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으로 초등학생 8명, 고등학생 3명 등 11명이고 교직원은 10명이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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