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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행 축소…노선 7개 중단, 5개 감편

중앙일보 2020.01.31 00:03 경제 1면 지면보기
대한항공도 중국 33개 노선 중 일부를 중단하거나 감축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다른 항공사들은 이미 지난 27~28일 일부 중국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7개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 2월 2일부터 운항 중단에 돌입하는 노선은 인천발 황산·장자제·창사·쿤밍 노선과 부산발 베이징·난징, 제주~베이징 노선이다. 5개 노선 운항은 줄인다. 인천발 칭다오·선양은 주 14회에서 7회, 인천~베이징은 주 17회에서 14회, 부산발 칭다오·상하이는 주 7회에서 4회로 줄어든다. 중국 당국이 우한 공항의 모든 항공편에 대해 운항 불가 결정을 내림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인천∼우한 노선의 경우 중단 기한을 3월 27일까지로 연장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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