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로운 도약] 허태수 신임회장, 혁신과 인재 육성 강조

중앙일보 2020.01.3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허태수 GS 회장(오른쪽)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스탠포드 디자인 씽킹 심포지엄 2020에 참석해 ‘혁신’을 취임 후 첫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사진은 허 회장이 래리 라이퍼 스탠포드대 디자인 센터장과 환담하는 모습. [사진 GS그룹]

허태수 GS 회장(오른쪽)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스탠포드 디자인 씽킹 심포지엄 2020에 참석해 ‘혁신’을 취임 후 첫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사진은 허 회장이 래리 라이퍼 스탠포드대 디자인 센터장과 환담하는 모습. [사진 GS그룹]

허태수 GS 신임회장은 ‘2020년 GS 신년모임’에서 “우리에게 지금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선 디지털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많이 확보하고 육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GS그룹

또 허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열린 ‘스탠포드 디자인 씽킹 심포지엄 2020’에 직접 참석해 ‘혁신’을 취임 후 첫 경영 화두로 제시하며 GS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GS는 출범 이후 그룹 전체 차원에서 에너지·유통·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M&A,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진출했다. 2조7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021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연간 에틸렌 70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 또 LG전자와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상품 경쟁력의 힘 디자인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혁신편의점 구축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GS25’의 커피 브랜드인 카페25 종이컵에 쓰이는 기존 코팅제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해 연간 1억 개의 컵이 100% 재활용될 수 있게 개선했다.
 
GS홈쇼핑은 디지털·모바일 시장으로 사업 역량을 재빠르게 옮기는 한편,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왔다. 또한 2011년부터 국내외 벤처기업에 꾸준히 투자하며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왔다.
 
GS건설은 포항 영일만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에 오는 2022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에서 연간 4500t 규모 니켈·코발트 등 유가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