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철수, 오늘 손학규 만난다···바른미래 복귀·재건 논의할 듯

중앙일보 2020.01.27 11:43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연합뉴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만난다. 안 전 대표가 지난 19일 귀국한 이후 8일 만에 첫 만남이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손 대표의 집무실에서 회동을 할 예정이다.  
 
손 대표 측 관계자는 “사전에 의제를 정하지 않았다”며 “손 대표가 여러 차례 안 전 의원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안 전 대표의 계획과 그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듣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설날인 25일 안 전 대표가 손 대표에게 연락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현재 바른미래당 당적을 갖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는 안 전 대표의 당 복귀와 당의 재건 등을 놓고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동에서 손 대표의 거취와 관련된 의사 표명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오는 28일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귀국 인사를 겸한 오찬을 할 계획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