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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내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자 발생…한국인 남성

중앙일보 2020.01.27 11:33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네 번째로 발생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 방문했다가 귀국한 뒤 지난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았다. 이후 25일 고열과 근육통으로 의료기관에 재방문한 뒤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를 받았다. 26일 근육통이 악화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당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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