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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소형 SUV 시장의 강자

중앙일보 2020.01.20 22:18
셀토스

셀토스

셀토스는 기아차가 내놓은 고급형 소형 SUV다. 최근 현대기아차는 소형 SUV 시장에 다각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엔트리급 소형 SUV와 고급형 소형 SUV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중 셀토스는 현대 코나와 더불어 소형 SUV의 고급화를 이끄는 모델이다.  
 
최근 등장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경쟁 모델이다. 쌍용 티볼리, 2월에 발표되는 르노삼성의 XM3, 수입차까지 확대하면 혼다 HR-V, 푸조 2008,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까지 경쟁 구도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티록도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 소형 SUV 시장의 강자는 쌍용 티볼리였다. 수년 동안 판매 1위를 놓치지 않았지만 셀토스가 등장하면서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를 내줬다.
 
셀토스

셀토스

셀토스는 길이 4375mm, 너비 1800mm, 높이 1615mm에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630 mm다. 롱 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 범퍼 캐릭터 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있는 펜더로 멋도 냈다. 입체적으로 표현한 큐비클 LED 헤드 램프, LED 턴 시그널, 심장박동을 표현한 하트비트 LED 주간 주행등(DRL)도 고급형 SUV의 매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내 공간의 여유로움도 셀토스의 장점이다. 특히 2열 공간을 넓히고 등받이 각도 조절을 넣는 등 상급 모델 부럽지 않은 구성을 담아냈다. 트렁크 공간도 2단 러기지 보드로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골프백 3개+보스턴백 3개 또는 디럭스 유모차가 적재 가능한 수준의 공간이라고 말한다.  
 
10.25인치 크기의 내비게이션, 보스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키 원격 시동, 기존보다 충전 성능이 30% 향상된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은 젊은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대목이다. 필요에 따라 블루투스 기기 2대를 동시 연결할 수도 있다.
 
셀토스에는 1.6 터보 가솔린, 1.6 디젤 두 가지 엔진이 쓰인다. 동력 성능을 보면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 최고출력 177PS, 최대토크 27.0kgf·m를 낼 수 있다. 여기에 복합연비 12.7km/L(16인치 2WD 기준)도 갖춰 만족도가 높다.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1.6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2.6kgf·m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17.6 km/L(16인치 2WD 기준)이다. 이와 같은 효율을 위해 변속기도 7단 DCT(듀얼 클러치)를 선택했다.  
셀토스 인테리어

셀토스 인테리어

도심 주행을 위한 소형 SUV지만 기어 상단에 위치한 다이얼로 노멀·스포츠·에코 등 3가지 주행은 물론 스노우·머드·샌드 등 3가지 험로대응 주행모드까지 갖췄다.  
 
기아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 1929만~2444만원, 1.6 디젤 2120만~2636만원이다. (옵션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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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박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