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설 연휴 국내여행 트렌드.

설 연휴 국내여행 트렌드.


설 연휴 국내 여행객들은 ‘제주도’로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나며, 숙소로는 휴식 개념의 여유로운 여행인 ‘호캉스’를 위해 호텔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여행 숙박예약 사이트 ‘여기어때’가 설 연휴기간(1월 23~28일 기준) 자사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기간 숙소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도(서귀포시 13.0%, 제주시 7.8%)였다. 국내 여행객 10명 중 2명 이상은 제주도를 방문한다는 이야기다. 이어서 여수(6.1%), 속초(5.3%), 강릉(5.2%) 순으로 예약 비중이 높았다.
 
설 연휴를 이용한 여행인 만큼, 호텔·리조트 숙소에 대한 관심이 컸다. 호텔·리조트는 전체의 66.9%를 차지했고, 펜션과 캠핑이 22.5%로 집계됐다. 호텔·리조트의 비중은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6.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시작일인 24일(33.4%)이었다. 설날 당일인 25일 투숙 비율은 24.7%, 26일은 16.8%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여행 기간은 ‘1박 2일’(71.1%)’이 가장 많았다. ‘2박 3일’ 이상의 국내 여행 비중이 늘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2박 이상을 숙박하는 비율은 전년 대비 10.7%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기준 ‘2박 3일’을 숙박하는 여행객은 24.5%로, 전체 연휴 4일 중 3일을 휴식하는 셈이다. 3박 4일은 3.8%, 4박 5일 이상은 0.6% 순이었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관련기사

https://news.joins.com/issue/10871

관련기사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