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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690만대 팔았다” 화웨이, 작년 삼성 추월?

중앙일보 2020.01.17 00:03 경제 1면 지면보기
5세대(5G) 스마트폰의 글로벌 판매 1등은 누굴까.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씨넷은 화웨이가 지난해 5G 스마트폰 판매량을 690만 대로 밝혔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6,900,000’이란 숫자가 적힌 큼지막한 사진을 올렸다.  
 
지난 3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5G 스마트폰 670만 대를 팔았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를 인용해 세계 5G 스마트폰 시장의 53.9%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 자료가 맞다면 다른 업체가 나머지 물량을 싹쓸이했어도 5G폰 시장의 1위는 삼성전자인 셈이다.
 
화웨이는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화웨이는 “올해 말쯤이면 중국에서 5G폰 최저가 모델이 1000위안대(약 16만원)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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