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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 올 여름 엄마 된다

중앙일보 2020.01.10 16:00
임신 사실을 밝힌 미셸 위. [사진 미셸 위 인스타그램]

임신 사실을 밝힌 미셸 위. [사진 미셸 위 인스타그램]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31)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올 여름 엄마가 된다.

SNS 통해 임신 사실 알려
최근 은퇴설 보도 직후 공개

 
미셸 위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신 소식을 밝혔다. 그는 "딸아 많이 사랑한다. 올 여름 너를 만나는 걸 무척 기다리고 있단다"라면서 자신과 남편 조니 웨스트가 분홍색 아기 옷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와 지난해 8월 결혼했고, 5개월 뒤 임신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미셸 위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포함, 통산 5승을 거뒀다. 최근 미셸 위는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후 "내게 얼마나 많이 남았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은퇴 가능성이 점쳐졌다. 이후 지난해 연말 미국 CBS스포츠 방송 해설가로 합류하기로 하고, 임신 발표 전날인 9일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불참 사실도 밝혀져 복귀보단 은퇴 쪽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와 추측이 나올 때마다 미셸 위는 투어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일단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셸 위는 당분간 투어 활동은 힘들어졌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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