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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굳은 얼굴로···떠나는 참모들과 구내식당 마지막 오찬

중앙일보 2020.01.10 15:47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현 참모진들과 마지막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열 검찰총장, 강남일 차장검사,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 기획조정부장, 문홍성 인권부장, 복두규 사무국장, 노정연 공판송무부장, 한동수 감찰부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현 참모진들과 마지막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열 검찰총장, 강남일 차장검사,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 기획조정부장, 문홍성 인권부장, 복두규 사무국장, 노정연 공판송무부장, 한동수 감찰부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법무부의 검찰 간부 인사 조치로 자리를 옮기게 된 현 참모진과 마지막 오찬을 함께 했다.
 

[서소문사진관]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은 강남일 차장검사,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 기획조정부장, 문홍성 인권부장, 복두규 사무국장, 노정연 공판송무부장, 한동수 감찰부장 등과 나란히 대검찰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마지막 점심을 함께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부터)과 강남일 차장검사,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 기획조정부장 등이 10일 오후 점심을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별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부터)과 강남일 차장검사,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이원석 기획조정부장 등이 10일 오후 점심을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별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의 지난 8일 인사조치로 한동훈 대검 반부패부장(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를 지휘)은 부산고검 차장 검사로, 현 정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 의지를 보여온 강남일 대검 차장과 이원석 대검 기획조정부장은 각각 대전고검장과 수원고검 차장으로의 발령(13일자)을 앞두고 있어 주말을 제외하면 이날이 마지막 오찬이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오후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별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오후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별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윤 총장은 다소 굳은 얼굴로 이들의 맨 앞에 선체 이동했고, 현 참모진들은 담담한 표정으로 그 뒤를 따랐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강남일 차장검사가 10일 오후 점심을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별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강남일 차장검사가 10일 오후 점심을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별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 비공개로 검사장 전출식을 갖는다. 지난 8일 인사 대상이 된 검찰 고위간부들이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인사 관련 신고를 하고 돌아와 총장에게 인사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윤 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참모진들과 식사를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참모진들과 식사를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 대상 검사들에 대해 격려와 당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은 지난 8일 인사 대상이 된 대검 간부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이후 인사를 접하고 "맡은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해달라"며 격려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참모진들과 식사를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참모진들과 식사를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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