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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텃밭'에서 새해 첫 대회 시작하는 '골프황제' 우즈

중앙일보 2020.01.10 08:52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6일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둘째날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6일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둘째날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의 새해 첫 대회가 정해졌다. 자신의 텃밭과 같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다.
 
우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원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만 공식 발표했던 우즈는 이보다 앞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출전도 확정지으면서 새해 초반 일정을 정리했다.
 
타이거 우즈의 올해 행보는 매번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투어 개인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은 82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특히 82승 중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선 7차례나 우승했을 만큼 인연이 깊다. 이 대회가 열리는 토리 파인스에서 우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7승과 함께 2008년 US오픈까지 총 8승을 거뒀다.
 
우즈의 출전이 확정되면서 이 대회는 스타들의 대결이 뜨거워졌다. 앞서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 대회 출전 의사를 밝혔다. 또 우즈의 영원한 라이벌로 꼽히는 필 미켈슨(미국)과 함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욘 람(스페인)도 출전한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23~26일에 열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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