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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 前 해경청장 등 구속 영장

중앙일보 2020.01.06 11:59
세월호 참사 5주기 당시 안산 단원교 희생자 유가족이 전남 진도 맹골수도 인근 사고해역을 찾아 헌화하며 아이들의 이름을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5주기 당시 안산 단원교 희생자 유가족이 전남 진도 맹골수도 인근 사고해역을 찾아 헌화하며 아이들의 이름을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김석균(55) 당시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수뇌부와 실무 책임자 6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해경 수뇌부의 신병 확보에 나서기는 2014년 4월 참사 발생 이래 5년9개월 만이다.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안산지청장)은 6일 김 전 청장과 김수현(63)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62)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등 당시 해경 간부 6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청장 등은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 퇴선유도 지휘 등 구조에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303명을 숨지게 하고 14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박사라 기자 park.sa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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