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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도 할인할부 경쟁…가장 할인폭 큰 차는 렉스턴 스포츠

중앙일보 2020.01.06 11:18
2020 렉스턴 스포츠 [사진 쌍용자동차]

2020 렉스턴 스포츠 [사진 쌍용자동차]

지난해 연말 끝난 줄 알았던 국산차 판촉 행사가 올 1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은 곳은 쌍용자동차다. 코란도·티볼리·렉스턴·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등 전 차종 5.9% 이율로 10년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개별소비세(1.5%)만큼 기본 할인을 해주고, 7년 이상 노후 차량을 처분하고 새 차를 살 경우 30만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여성 운전자가 코란도·티볼리를 사면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고, 영업용·법인용 등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를 사면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5000원을 더 깎아준다.  
 
여기에 선착순 2020명에게 최대 7%를 할인하는 ‘2020 쌍용자동차 세일페스타’도 진행 중이다. 결과적으로 1월 한 달 동안 가장 할인 혜택이 큰 차는 사업자용 렉스턴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르노삼성 더 뉴 QM6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더 뉴 QM6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지난해 12월 국내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삼성 QM6는 할부 36개월까지 1.9%, 72개월까지 3.9% 등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SM6 구매 고객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 모델에 따라 최대 250만원 상당의 옵션·용품·보증연장 등 구매비 지원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 이쿼녹스 [사진 한국GM]

쉐보레 이쿼녹스 [사진 한국GM]

한국GM은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최대 10% 할인 또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2020 쉐보레, 파인드 뉴 이어(Find New Year)!’ 행사를 1월 한 달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생산된 스파크·트랙스와 2019년형 말리부 디젤·이쿼녹스·카마로 등이 대상이다. 60개월 무이자 할부의 경우 선수금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차종별 할인 혜택은 말리부 디젤·이쿼녹스·카마로 SS가 10%, 스파크 9%, 트랙스 8% 등이다.  
 
2020년형 스팅어 [사진 기아자동차]

2020년형 스팅어 [사진 기아자동차]

국내 시장을 석권한 현대·기아차의 경우 상대적으로 프로모션 혜택이 적은 편이다. 카니발은 50만원, 쏘렌토는 100만원을 깎아주고, 스팅어와 K9은 최대 350만원까지 할인한다. 현대차는 i30와 벨로스터 기본 50만원 할인이 사실상 전부다.  
 
대신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웰컴 H패밀리’ 이벤트를 한다.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가 현대차 신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세대(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에게 20만~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과거에 현대차 2대를 직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자녀에게 30만원을 깎아주는 식이다.
이 밖에 제네시스는 G80 1.25%, G70과 G90 2.5% 등 지난해 12월 내놓은 저금리 할부 혜택을 이번 달에도 유지한다.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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