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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즐라탄은 밀란 컴백…35세 루니는 도움

중앙일보 2020.01.03 15:51
8년 만에 AC밀란으로 돌아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운데). [사진 AC밀란 인스타그램]

8년 만에 AC밀란으로 돌아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운데). [사진 AC밀란 인스타그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스웨덴)가 AC밀란으로 돌아왔다.
 

즐라탄, 8년 만에 AC밀란 돌아와
잉글랜드 더비 루니, 복귀전서 AS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은 3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발표했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이브라히모비치는 등번호 21번 유니폼을 들고 입단식을 가졌다.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가 2010년부터 2시즌간 뛰었던 팀이다. 당시 그는 85경기에서 56골을 터트렸고, 2010-2011시즌 세리에A 우승에 앞장섰다.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거친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11월 LA갤럭시와 계약이 만료됐다. 유럽복귀를 모색하던 이브라히모비치는 8년 만에 친정팀 복귀를 결정했다. 6개월 단기계약에 연장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그 18회 우승에 빛나는 AC밀란은 올 시즌 리그 11위(6승3무8패·승점21)에 머물고 있다.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스테파노 피올리 AC밀란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전사이자 리더이자 카리스마 있는 선수”라며 합류를 반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나의 집에 돌아왔다. 다시 산 시로(AC밀란 홈구장)가 들썩이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 유니폼을 입은 루니가 잉글랜드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 BT스포츠]

잉글랜드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 유니폼을 입은 루니가 잉글랜드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 BT스포츠]

같은날 웨인 루니(35·더비 카운티)는 잉글랜드 무대 복귀전에서 어시스트를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 공격수 루니는 반즐리와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등번호 32번의 루니는 전반 45분 프리킥으로 맥 매리어트의 선제골을 도왔다. 더비는 17위를 기록했다.  
 
루니는 이날 1년 6개월 만에 잉글랜드 복귀전을 치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공격수 루니는 2018년 에버턴을 떠나 미국 DC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루니는 지난 1일 더비와 2021년까지 플레잉 코치 계약을 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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