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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큰 욕심없다” 52%…밀레니얼은 ‘워라밸’ 선호

중앙일보 2020.01.03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 직장인들이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507명을 대상으로 한 ‘좋은 직장의 조건(복수응답)’ 설문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절반 이상(51.5%)은 승진에 큰 욕심이 없었다. ‘남들과 비슷하게 승진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빨리 승진하고 싶다’는 답변은 31.6%에 그쳤다. ‘(승진에) 관심 없다’고 답한 이는 9.3%, 아예 ‘승진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이도 7.7%에 달했다.
 
이들이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는 ‘워라밸 보장’(49.9%)이 꼽혔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급여·성과급 등 금전적인 만족’(48.9%)이 올랐고, 이어 ‘우수한 복지제도’(30.6%)가 3위에 올랐다.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20.3%)가 뒤를 이었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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