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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당 8人, 내일 바른미래당 탈당…1년 11개월만에 분당

중앙일보 2020.01.02 21:35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왼쪽 네번째)과 유승민 의원(왼쪽), 지상욱 의원(오른쪽 세번째) 등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신년하례식'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왼쪽 네번째)과 유승민 의원(왼쪽), 지상욱 의원(오른쪽 세번째) 등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신년하례식'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앞둔 바른미래당 유승민계 의원 8명이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탈당한다. 
 
이로써 지난 2018년 2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쳐 출범한 바른미래당은 1년 11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둘로 나뉜다. 지난해 4·3 재보선 참패 이후에는 당권파와 비당권파로 나뉘어 '한지붕 두가족' 체제를 이어왔다. 
 
2일 바른미래당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주도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정병국·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8명은 회견 직후 당에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바른정당계인 권은희·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구상찬·정문헌·진수희·이종훈 전 의원 등도 회견에 참석해 함께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은 28명이다. 8명이 탈당해도 원내 교섭단체 요건(20명 이상)은 유지된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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