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스타트업 웰트,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0’서 혁신상

중앙일보 2020.01.02 15:03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트’가 2020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신제품 '웰트 스마트 벨트 Pro'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웰트 스마트 벨트 Pro는 이전 버전에서 선보였던 허리둘레, 앉은 시간, 과식 여부, 걸음수 측정 기능에 추가로 세계 최초 낙상 '예방' 기능을 구현하여 업데이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애플워치를 비롯한 여러 웨어러블 제품들이 낙상 '감지' 기능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낙상이 발생한 이후 감지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지녔었다. 하지만, 웰트 스마트 벨트 Pro는 몸의 중심에 위치한 센서가 측정하는 안정적인 신호를 바탕으로 손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웨어러블들이 측정할 수 없는 미세한 걸음의 패턴도 감지해낸다. 사용자의 보행 패턴이 무너지는 것을 분석해 낙상의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계 최초로 구현해낸 낙상 예방 기능은 낙상이 일어날 위험을 수시로 평가하게 되고, 미래에 발생할 낙상 위험을 예측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낙상 감지 기능들과 차별된다.
 
또한 웰트 스마트 벨트 Pro는 'Pro'라는 이름에 걸맞게, 벨트 자체의 퀄리티에서도 이전 버전보다 많은 개선을 이루었다. 가죽 스트랩은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소가죽을 사용하여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지며, 웰트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 체결식 버클은 한 번 사용하면 기존 버클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하다. 가격대는 벨트 가죽과 버클 품질에 따라 다양하며 395달러부터 시작한다.
 
노혜강 웰트 주식회사 공동창업자는 "웰트에게 CES는 지난 1년 간 노력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경연대회와 같다. 전세계 바이어와 미디어들이 부스에 방문하여 웰트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CES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상품은 1/23일까지 명동 롯데백화점 8층 플린트 팝업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