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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추미애 장관 임명…靑 "오전 7시에 재가"

중앙일보 2020.01.02 07:32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금일 오전 7시께 추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며 “추 장관의 임기는 이날 0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2월 31일 국회에 1월 1일까지 추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줄 것을 다시 요청했으나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에 규정된 절차대로 추 후보자를 임명했다.
 
추 장관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국무위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추 후보자는 대구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를 지냈다. 1995년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권유로 정치에 입문할 때는 대구 세탁소집 딸에서 판사로 성공한 이력이 주목받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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