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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박항서호, FIFA 선정 '2019년 놀라운 팀'

중앙일보 2019.12.31 13:22
올해 6월 U-20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정정용 감독과 이강인(오른쪽).[연합뉴스]

올해 6월 U-20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정정용 감독과 이강인(오른쪽).[연합뉴스]

‘정정용호’와 ‘박항서호’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올해의 놀라운 팀’에 이름을 올렸다.
 

정정용호, 6월 U-20 월드컵 깜짝 준우승
박항서호, 1월 아시안컵 8강 등 돌풍
베스트 매치에 손흥민 뛴 맨시티전 포함

FIFA 홈페이지는 28일부터 2019년 전세계 축구계를 총정리했다. 그러면서 기대 이상을 성과를 거둬 모두를 놀라게한 12개 대표팀을 선정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끈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6번째, 박항서 감독이 지휘한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2번째로 뽑았다.  
 
FIFA는 정정용호에 대해 ‘FIFA U-20월드컵 결승에 진출했고, 이강인(발렌시아)이 골든볼(최우수선수)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정정용호는 지난 6월 폴란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또 FIFA는 박항서호에 대해 ‘(1월) 아시안컵 8강에 올랐고, 월드컵 2차예선에서 3연승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8강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가운데). [연합뉴스]

올해 1월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8강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가운데). [연합뉴스]

FIFA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거둔 알제리, 북중미 골드컵 4강에 오른 아이티, 월드컵 예선에서 선전한 이라크,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여자대표팀, 유로2020예선에서 이변을 일으킨 코소보, 아시안컵을 제패한 카타르, 우크라이나 성인 및 U-20대표팀 등도 뽑았다.  
FIFA는 올해 최고의 10경기를 선정하면서,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맨시티전도 꼽았다. [사진 FIFA 홈페이지]

FIFA는 올해 최고의 10경기를 선정하면서,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맨시티전도 꼽았다. [사진 FIFA 홈페이지]

FIFA는 올해 베스트 매치 10경기도 선정했다. 그 중 4월17일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뽑으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썼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8강전 2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4강행을 이끌었다.  
 
FIFA는 2019년 은퇴한 선수 10명도 꼽았다.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 다비드 비야(스페인), 페트르 체흐(체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독일), 웨슬리 스네이더(네덜란드),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 사무엘 에투(카메룬), 아르연 로번(네덜란드),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을 뽑았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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