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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AI·DT 등 혁신기술로 비즈니스 모델 개편

중앙일보 2019.12.31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SK그룹은 혁신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편하고 있다. 사진은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생산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기판. [사진 SK그룹]

SK그룹은 혁신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편하고 있다. 사진은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생산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기판. [사진 SK그룹]

SK그룹은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과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을 통해 각 관계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SK그룹

지난 8월 열린 ‘2019 이천포럼’에서 AI 등 이른바 ‘빅 트렌드’(Big Trend)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런 방침을 정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AI·DT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우리 고객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 행복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혁신 방침에 맞춰 관계사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 R&D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SK㈜는 지난해 7월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앰팩(AMPAC Fine Chemicals) 인수를 결정했다. 앰팩은 미국 내 3곳의 생산 시설에서 항암제·중추신경계·심혈관질환 치료제 등에 쓰이는 원료 의약품을 생산한다.
 
SK이노베이션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에 이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기판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소재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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