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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희상 막으려 본회의장 점거···공수처법 표결 지연

중앙일보 2019.12.30 18:24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단상에 모여 문희상 국회의장 사퇴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단상에 모여 문희상 국회의장 사퇴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의 본회의장 연단 농성으로 지연되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30일 오후 6시 본회의장에 입장해 ‘문 정권, 범죄은폐처 = 공수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연단 주변을 점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선거법 개정안 표결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의장석 진입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에 대비해 본회의장의 질서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경위를 배치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한국당 의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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