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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캡처]

[MBC 캡처]

사과·우유·소주 등을 훔쳤지만 마트 주인의 선처와 경찰관의 눈물로 화제가 됐던 ‘현대판 장발장 부자’ 사건. 사실관계가 알려진 것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주인공 A씨의 지인이라는 이들이 방송에서 증언한 내용입니다. A씨가 “아들이 아프다”며 빌린 돈으로 도박을 했고, 일자리를 소개해 줬는데도 아들과 PC방에서 10시간씩 게임을 했다는 겁니다.

 
A씨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후원받을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택시 기사로 일할 때 승객이 놓고 간 휴대전화를 챙긴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허탈했다"고 합니다. “왜 도둑질 하는데 굳이 아들을 데리고 갔을까.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라는 '추리파'도 있습니다. 어쨌든 범법자인데,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경찰관을 비난도 합니다. 하지만 선행을 베푼 이들의 진심을 조롱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거짓말한 사람이 잘못이지, 그들을 도와준 모든 분들은 이 시대에 천사 맞습니다.”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든 물건을 주신 슈퍼 사장님, 배 곯았다는 말에 눈물을 훔치며 따뜻한 한 끼를 사주셨던 경찰관 아저씨, 다시 찾아와 돈을 주고 가던 시민 분 마음은 여전히 소중함”이라고 합니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조금 미쳤지만 떳떳하게 살 수 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트위터
"선한 마음에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거 봐라 다 속은 거다' 이런 조롱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그 가난한 아버지가 어떤사람이었든 물건을 주신 슈퍼사장님, 배 곯았다는 말에 눈물을 훔치며 따뜻한 한 끼를 사주셨던 경찰관 아저씨, 다시 찾아와 돈을 주고 가던 시민 분 그 마음은 여전히 소중함."

ID '그러게말이야' 

#네이버
"도둑질을 하는것 까지는 이해할수 있지. 그런데, 정상적인 아버지라면 자기가 훔쳐와서 아들을 먹일텐데, 도둑질하는게 좋은일도 아니고 아들에게 가르칠 일도 아닌데, 왜 도둑질을 하는데 굳이 아들을 데리고 갔을까.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런 뒷얘기가 있었구만."

ID 'asds****'

#네이버
"사람들 마음이 더 움직였던 것 같은데 경찰관이 일방적인 말만 믿고 사건을 처리하다니..."

ID ‘jtji****’

#네이버
"사과하고 우유도 너무 뻔뻔스럽다. 여기서 12살 아들이 아동 꿈나무 카드가 있을 겁니다.인천은 일일 카드 사용금액이 서울하고 다르겠지만. 서울은 아동급식카드로 1만원 쓸수 있습니다. 사용은 제한적이지만 CU, GS25 가면 사과 우유 심지어 라면두 살 수 있습니다."

ID 'cc01****'

#뽐뿌
"이 정도 규모 국가에서 잘 되어 있다면 잘 되어 있는 거지 결코 못나질 않았는데 맨날 부족하다 하고 인기영합으로 가려고 하죠. 재원도 부족한데 줄일 때 됐어요"

ID ‘씨가레로’

#네이버
"혜택을 못 받는 세상이네요 저는 백혈병 환자입니다 산정 특례연장거부로 병원비 약값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주민센터가서 수급비지원이 아니라 의료혜택 지원을 받고자 상담 했지만 안 되는 이유가 뭐가 이리 많은지 참 슬픈 현실입니다"

ID 'cc01****'


윤서아·김서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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