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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서 ‘팜토리포천1호 스마트팜’ 대상 수상

중앙일보 2019.12.27 00:03 7면 지면보기
정성봉 농금원 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20일 열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에서 대상·금상 업체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농금원]

정성봉 농금원 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20일 열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에서 대상·금상 업체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농금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지난 20일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아그로벤처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펀딩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IR(사업 설명회) 기회를 제공하고 인센티브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펀딩에 성공한 총 183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개 농식품 기업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중앙일보·농업정책보험금융원 공동기획

대상의 영예는 ㈜팜토리포천1호 스마트팜농장이 안았다. ㈜팜토리포천1호 스마트팜농장은 에어포켓으로 외부 환경요소를 철저히 차단해 냉·난방비를 절감했다. 또 양액재배를 통해 연중 재배가 가능한 991㎡ 규모의 스마트팜 농장 시설을 제공했다. 이런 차별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금상은 농업회사법인 ㈜한솔양계와 ㈜교린 ▶은상은 당신의 과수원, 해피하우스, 어스밀 ▶동상은 아이비제이주식회사, ㈜스키니피그크리머리, ㈜마이비, ㈜동네정미소 ▶장려상은 테이스터스, 레드버튼 코퍼레이션, ㈜친환경식품, 농업회사법인 ㈜푸드클로버, ㈜더콘텐츠메이커, 나실패밀리가 받았다.
 
㈜팜토리포천1호 스마트팜농장 관계자는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농민에겐 더 나은 농업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농산물 유통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가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농식품 기업의 투자유치 수단의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16년에 도입돼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농업·농촌·식품 및 관련 분야의 아이디어 혹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꾸려 나가면서 크라우드펀딩에 관심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는 기업과 모집 금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183개 기업에서 약 2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가 예상된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컨설팅 전문기관을 선정해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안내와 준비사항 등을 상담해 주는 현장코칭 ▶펀딩을 위해 필요한 법률·회계·홍보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 ▶펀딩에 대한 농식품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수료(등록·성공) 지원 ▶펀딩 우수기업에 시드머니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추가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한 데모데이 개최를 진행한다.
 
농금원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제도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설명회 개최, 농업 관련 박람회 투자 상담관 운영과 같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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