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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체계적 교육 받은 보험전문가 ‘RC’···정년 없는 ‘워라밸’ 직업으로 주목

중앙일보 2019.12.2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삼성화재 RC는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이용해 편리하게 고객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특허받은 가족력 컨설팅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삼성화재 RC는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이용해 편리하게 고객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특허받은 가족력 컨설팅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면서 적은 초기 투자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원할 때까지 오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체계적인 지원도 받는 일은 없을까.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가 그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고객에게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전문가를 RC라고 부른다. 단순히 보험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생의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지키는 사람이다.
 
지난 9월 삼성화재는 신인 RC 수수료 제도를 개정했다. 신인 RC들이 장기적으로 정착해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고, 초기 실적 부담은 완화하되 고객 중심의 활동만 충실히 해도 300만원 수준의 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대체 직군에 비해 직업의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로 주목받으며 9월 이후 30~40대 여성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RC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 이상적인 직업이다. 업무 스케줄을 스스로 짤 수 있어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롭다. 또 초기 자본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다. 회사가 사무공간과 교육 등 성장기반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정년이 없는 것도 RC의 장점이다. 고용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기까지 일할 수 있다.
 
삼성화재가 2010년 도입한 ‘가업승계’ 제도는 우수 RC가 나이나 건강 문제 등으로 활동이 힘들 때 자녀가 뒤를 이어 고객을 관리하는 제도다. 자녀가 대를 이어 계약관리를 해주니 RC와 고객 모두 만족감이 높다.
 
삼성화재는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 북을 활용해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영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챗봇, 스마트폰과 갤럭시 북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RC의 업무를 지원한다. 또 ‘질병위험분석’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자 컨설팅’ 같은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통해 고객 상담을 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1년간 생애설계 컨설팅, 금융상품 전문과정 등 교육을 받으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사내 보험전문대학(SSU) 및 성균관대학교와 연계한 MBA 과정도 운영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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