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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신탁·보험의 장점 결합해 미리 지급절차 정하고 안전하게 자산 관리

중앙일보 2019.12.27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KEB하나 케어신탁’은 치매 등으로 의사 판단 및 거동이 힘든 상황이 발생하면 건강할 때 정해둔 절차에 따라 병원비·요양비·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KEB하나 케어신탁’은 치매 등으로 의사 판단 및 거동이 힘든 상황이 발생하면 건강할 때 정해둔 절차에 따라 병원비·요양비·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특허출원을 완료한 하나금융그룹 컬래버레이션 상품 ‘KEB하나 케어신탁’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

‘KEB하나 케어신탁’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 등 건강 악화로 자산 관리가 힘들어질 때를 대비해 안전하게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중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이다. 건강할 때 지급절차를 미리 지정했다가 치매 등으로 의사 판단 및 거동이 힘든 상황이 발생하면 사전에 정한 절차에 따라 병원비·요양비·간병비 등을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EB하나은행은 이와 관련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KEB하나케어신탁’과 하나생명의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을 연계해 신탁과 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은 LTC(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치매상태) 진단이 확정되면 종신까지 생존연금에 케어연금을 더해 연금을 2배로 수령할 수 있는 LTC특화 연금보험상품이다. 연금이 ‘KEB하나 케어신탁’으로 지급돼 안전하게 관리된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KEB하나 케어신탁은 신탁을 단순히 자산가들의 자산관리법이라는 생각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금융솔루션으로 생각하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XT 2030 경영원칙’을 선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CEO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앞에 새롭게 다가올 10년은 가치관과 기술이 급변하고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라며 “신뢰와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그룹의 경영원칙을 재정립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한 3대 경영원칙으로 ‘Reset·Rebuild·Game’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이익보다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추구(Reset)하며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프로세스를 완전히 새롭게 재구축(Rebuild)하되, 이는 몰입과 소통, 실행을 통해 게임(Game)처럼 즐겁게 해야 한다”며 “Reset·Rebuild·Game이라는 3대 경영원칙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NEXT 2030 경영원칙’ 선포와 함께 그룹 출범 이후 사용해 오던 경영 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내년부터 손님과 주주·직원·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로 변경키로 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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