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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인공지능·빅데이터 … 디지털 신기술 보험에 접목해 고객 편의성 증대

중앙일보 2019.12.27 00:02 4면 지면보기
현대해상은 네이버·카카오·코드42 등 ICT 관련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의 보험업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해상 광화문 사옥. [사진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네이버·카카오·코드42 등 ICT 관련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의 보험업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해상 광화문 사옥. [사진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금융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달부터 이를 본부로 승격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카카오·코드42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헬스케어 등 디지털 신기술의 보험업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해상

지난 23일 현대해상은 네이버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해상은 자사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연계해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OCR기술 기반의 비정형 문서 등 이미지 정보 추출 및 처리 관련 인공지능 R&D 협력 사업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0월에는 카카오와 ‘모바일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 및 프로세스 혁신방안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해상은 보험금 청구, 자동차보험 갱신, 여행자보험 가입 등 고객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보험서비스를 카카오톡 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보험상품 및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카카오와 협력을 통해 현대해상은 고객 누구나 보험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등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모바일 기반의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및 관련 리스크 관리 방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특화 보험상품과 보험 가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공동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급증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수요와 이용 고객에 비해 관련 보험상품과 서비스는 미미한 상황에서 코드42가 선보일 모빌리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협업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해상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차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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