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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옆 주상복합단지…광화문·서대문역 가까워

중앙일보 2019.12.26 00:04 경제 5면 지면보기
덕수궁 디팰리스

덕수궁 디팰리스

서울 정동 덕수궁을 건물 안에서 바라볼 수 있는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짓는 ‘덕수궁 디팰리스(조감도)’다. 단지는 전용면적 118~234㎡의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건물의 층수는 지하 7층~지상 18층이다.
 

아파트 58가구, 오피스텔 170실
분양가 70%까지 은행 집단대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서대문역, 3호선 경복궁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단지 가까이에 옛 러시아공사관과 정동공원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세종문화회관·서울시립미술관 등도 가까운 편이다. 강북삼성병원 등을 이용하기도 비교적 편리하다. 덕수초교·창덕여중·이화여고·이화여자외고 등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선 시대 왕의 어진(초상화)을 보관하던 덕수궁 선원전 터가 있다. 2024년 1차 복원을 완료하고 2039년께 최종 복원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건설사는 디자인과 편의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한 층의 높이는 2.7m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옛 덕수궁을 떠올리게 하는 화계원과 전남 담양 죽림원의 느낌을 살려 공용 라운지와 로비를 꾸몄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회의실·스파시설 등을 갖췄다. 옥상과 지상정원, 아이들을 위한 키즈플레이룸, 개별 와인 저장고,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있다. 홍콩계 자산운용사 거캐피털파트너스의 호텔식 컨시어지(고객 요구 응대) 서비스 ‘레지던스G’도 제공한다.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분양가의 70%까지 하나은행에서 집단 잔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로 나눠 내면 된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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