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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최고수입 1조원…메이웨더, 호날두-메시 제쳤다

중앙일보 2019.12.25 16:21
포브스에 따르면 10년간 최고수입 10조원을 올린 복싱스타 메이웨더. [사진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포브스에 따르면 10년간 최고수입 10조원을 올린 복싱스타 메이웨더. [사진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복싱 플로이드 메이웨더(42·미국)가 최근 10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스포츠스타로 조사됐다.
 

포브스, 2010~19년 고수입 스포츠선수 발표

24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고수입을 올린 전세계 스포츠선수 10명을 발표했다. 메이웨더는 최근 10년간 9억1500만 달러(1조650억원)를 벌어들여 전체 1위에 올랐다.  
 
메이웨더는 2015년 매니 파키아오(필리핀), 2017년 종합격투기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맞대결을 펼치며 대전료 등으로 5억 달러(5820억원)를 챙겼다. 얼굴에 상처를 입지 않아 별명이 ‘프리티 보이’인 메이웨더의 또 다른 닉네임은 ‘머니’다. 그는 50전 전승을 거둬 무패복서로 이름을 떨치며 돈을 쓸어담았다. 
최근 10년간 9000억원 넘는 수입을 올린 호날두.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최근 10년간 9000억원 넘는 수입을 올린 호날두.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메이웨더는 2위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따돌렸다. 소셜미디어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호날두는 10년간 8억 달러(9312억원)을 벌어들였다. 팀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3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7억5000만 달러)도 메이웨더 수입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6억8000만 달러로 4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6억4000만 달러로 5위에 올랐다.

 
골프 타이거 우즈(6억1500만 달러), 필 미켈슨(4억8000만 달러), 복싱 파키아오(4억3500만 달러), 농구 케빈 듀랜트(4억2500만 달러), 포뮬러원(F1) 루이스 해밀턴(4억달러)가 6~10위에 랭크됐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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