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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4인치 그램', 美서 애플 제치고 ‘최고의 노트북’ 영예

중앙일보 2019.12.25 13:08
LG전자의 노트북 ‘LG그램’이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노트북’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미국의 유력 소비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LG그램을 ‘올해 최고의 노트북Best Laptops of 2019)’으로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LG그램이 왕좌를 차지한 분야는 14인치다. 컨슈머리포트는 10~11인치, 12~13인치, 14인치, 15~16인치, 17~18인치 등 크기에 따라 5개 분야를 나눠 노트북을 평가했다. 이 중 LG그램은 14인치 노트북 분야에서 최고 제품에 올랐다.
  
LG 그램 14 모델. [사진 LG전자]

LG 그램 14 모델. [사진 LG전자]

 
컨슈머리포트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게’였다. 평가단은 LG그램의 무게가 약 2.2파운드(997g)로 같은 크기의 노트북보다 가벼운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LG전자가 발표한 그램14의 공식 무게는 999g. 1㎏이 채 안 되는 가벼운 무게 덕분에 LG그램은 인간공학, 휴대성, 성능 등 3대 평가 항목 중 휴대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평가단은 또 LG그램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512GB에 달하는 저장 용량, 8GB 메모리를 탑재해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 자체 시험 결과 15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수명도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컨슈머리포트는 10~11인치 제품군에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고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애플 노트북은 12~13인치 제품군에선 맥북 에어가, 15~16인치 제품에선 맥북 프로가 각각 최고의 제품으로 뽑혔다. 17∼18인치 제품군의 최고 제품에는 에이서의 니트로5 모델이 선정됐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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