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9번 했다 781번 더 한다" 전세계 어린이 수술비 대는 외질

중앙일보 2019.12.25 12:34
어린이 수술 지원 소식을 알린 외질. [사진 메수트 외질 트위터 캡처]

어린이 수술 지원 소식을 알린 외질. [사진 메수트 외질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아스널 소속 축구스타 메수트 외질(31)이 크리스마스날 훈훈한 선행을 알렸다.
 
24일(현지시간) 외질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 아미네와 6월 결혼식을 앞두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1000번의 수술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고 실행하고 있다”며 “219번의 수술이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외질은 병원에 있는 어린이 등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이제 시작일 뿐 도움이 필요한 수백 명의 다른 어린이들을 돕게 될 2020년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질은 “놀라운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빅슈’,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 준 모든 결혼식 하객과 팬, 팔로워에게 고맙고 국제 의료팀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빅슈’는 어린이를 위해 수술을 지원하는 스포츠 스타와 팬의 단체다.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외질은 2014년부터 이 단체를 후원한 것을 비롯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18년 독일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한 외질은 올해 6월 ‘미스 터키’ 출신의 아미네 굴세와 결혼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