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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받으러 토론토 가는 류현진

중앙일보 2019.12.24 15:43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으러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류현진. [뉴스1]

류현진. [뉴스1]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24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식에 참석하기 위해 토론토로 25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현지에서 입단 기자회견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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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류현진은 23일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약 929억4000만원)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 아직 정식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아서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 영입 확정 발표를 하지 않았다. 국내에서 훈련하던 류현진을 대신해 수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67)가 협상을 진행했다. 
 
류현진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한국인 투수 FA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의 주인공이 된다. 동시에 '토론토 구단 역대 투수 FA 최고 계약' 기록도 새로 쓴다. 구단 역사상 최대 FA 계약을 한 선수는 외야수 베론 웰스(7년 1억2600만달러)다. 2위는 포수 러셀 마틴(5년 8200만달러)이다. 류현진은 세 번째로 큰 규모이자 투수 최대 규모의 FA 계약 선수가 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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